▲경주시 노점상인연합회, 장학기금 기탁 모습ⓒ (재)경주시장학회
경주시 노점상인연합회가 벚꽃축제 기간동안 수익금 520만원을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15일 경주시장학회에 따르면 경주시 노점상인연합회는 지난 12일 경주시청를 방문, 이영석 부시장에게 장학금을 전했다는 것.
이 연합회는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지난 2000년에 발족한 노점상인들의 친목단체로 회원 수는 약 33명이다.
강진택 회장은 “경주시 벚꽃 축제기간 중 노점상 수익금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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