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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더불어민주당, 지역발전 위한 당정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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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더불어민주당, 지역발전 위한 당정협의회 개최

경주 발전,여야가 한마음 한 뜻

▲더불어민주당 임배근 경주지역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경주시

“경주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여야가 한 마음 한 뜻이 되어야 하며,국비 확보 등 경주시가 정치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협력 하겠다" (임배근 더불어민주당 경주지역위원장)

야당이 시장인 경주시가 이례적으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지역위원회와 당정협의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이 석상에서 2020년도 국가예산 확보 및 현안사업에 대해 공동대처하기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12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낙영 경주시장과 시 간부공무원, 더불어민주당 임배근 경주지역위원장, 시의원, 당직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회가 열렸다.

시 측은 이 자리에서 94개 사업, 총 6588억 원 규모의 국비확보 계획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여당 차원의 협조를 당부하는 등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도비 예산 확보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주요현안사업으로는 동계훈련 캠프장으로 경주를 찾는 선수들에게 안정적인 훈련지원을 위한 ‘불국스포츠센터 건립’,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었으나 현재까지 지원 실적이 전혀 없는 ‘신라역사관 건립사업’ 등에 대해 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노후화되는 도심 공동화 해소와 도심상가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뉴딜 사업과 중심상가 주차타워 건립을 비롯해 상구∼효현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 양남∼감포간 국도2차로 개량사업 등 지역균형 발전과 시민생활에 밀접한 사업 확충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대한축구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새 축구종합센터 경주유치의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지원을 건의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시 발전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모인 만큼 지역의 희망을 만들어 가는 길에 적극적인 협조와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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