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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전북본부가 전북도내 전 영업점에서 ‘미세먼지 쉼터’를 운영한다.
지난해 여름철에는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나누어주는 무더위 쉼터를, 한겨울에는 핫 팩을 나눠 준 바 있다.
전북본부는 12일, 연일 계속되는 초미세먼지 여파로 야외 활동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고객과 도민들이 잠시나마 편하게 쉴 수 있도록 공기청정기를 설치해 쾌적한 환경이 제공되는 ‘미세먼지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장근 본부장은 “유례없는 미세먼지 여파로 지친 도민, 고객 모두가 농협은행에서 활력을 찾아 건강한 봄철을 보내기를 희망한다”며 “고객에게 귀 기울이고 언제든 찾아올 수 있는 든든한 느티나무와 같은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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