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올 여름 자연 재난을 대비하기 위한 상황관리 전담반을 구성, 4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6개월 동안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운영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교육지원청과 24시간 비상연락망을 구축하여 신속한 상황보고체계 구축하여 여름철 재해취약시설 지정·관리로 사전예방과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복구 조치 및 학교현장 재난유형별 교육·훈련 매뉴얼 및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활용한 재난 안전교육을 통해 학생·교직원의 안전의식 높이며 태풍 및 호우로 인한 교육시설물 피해 시 등·하교 시간을 조정과 휴업 가이드라인에 따른 학생 비상수업대책 마련 등이다.
심원우 교육안전과장은“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상황관리 전담반을 운영하여, 체계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하고 학생 안전 확보와 학교시설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여러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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