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 덕진수영장이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일 전주시설공단은 11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덕진수영장에서 ‘퇴행성 관절염의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누가연합의원 외과전문의 이석재 원장이 강사로 나서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해 강좌를 들을 수 있다.
덕진수영장은 또 오는 18일 오전 9시30분 전주시건강동행센터와 함께 ‘내 몸에 맞는 만성질환 관리법’을 주제로 만성질환 관리교육 상담을 진행한다.
덕진수영장은 지난해 리모델링을 통해 2층에 고객을 위한 문화행사나 건강강좌를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
전성환 이사장은 “고객을 위해 마련한 공간에서 고객을 위한 건강강좌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이곳이 앞으로 고객과 고객, 고객과 직원이 서로 소통하고 함께 힐링하며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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