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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지방공무원 교육발전협의회’' 11일부터 부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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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지방공무원 교육발전협의회’' 11일부터 부산 개최

박재민 원장, 혁신적 포용국가 시대에 '지방공무원 주체적 실행력' 절실

ⓒ인재개발원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행정안전부와 전국 17개 시‧도 공무원 교육관계자 100여명이 함께하는 ‘2019년 상반기 지방공무원 교육발전협의회’를 11일부터 12일까지 부산에서 개최한다.

‘교육발전협의회’는 1987년 처음 시작해 30여년간 중앙과 지방 그리고 지방 공무원교육기관 상호 간의 교육발전을 위한 협력과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위한 소통 창구역할을 해왔다.

이번 교육발전협의회에서는 ‘혁신적 포용국가 가치’ 확산을 위한 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 시‧도 교육기관의 교육운영 애로사항 청취, 해결책에 대한 교육기관 간 의견 공유 등 실질적인 협력방안이 논의될 계획이다.

특히, 지난 2월 정부가 발표한 포용국가 사회정책 추진계획이 전국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남찬섭 동아대 교수(정책기획위원회)의 '국민의 삶을 바꾸는 포용과 혁신의 사회정책'특강과 이진구 한국기술교육대 교수의 특강을 통해 긍정적 학습경험 관리, 학습방법 소개 등 최신 HRD 트렌드 내용을 공유하게 된다.

또한, ‘이바구정거장’ 등 주민자치와 ‘이바구캠프’ 등 청년일자리 창출로 포용국가 가치 확산의 모범사례가 된 현장방문을 통해 전국 공무원 교육기관이 포용국가 가치를 현장에서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은 “혁신적 포용국가 시대에 다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국민의 최일선에 있는 지방공무원의 주체적인 실행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라며, “자치인재원은 지속적인 국정시책교육의 전파, 교육과정 개발과 보급 등 전국 시도 교육원이 국정과제의 성과를 창출하는 지방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데 동반자로서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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