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농협 판매사업 실적, APC 시설 및 전문성, APC 위생관리 및 품질관리 등 3개 분야에 대한 종합평가를 거쳐 4개 농협이 선정됐다.
창녕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는 창녕군 대지면 대지원동길에 대지면적 1만505 제곱미터에 공판장, 저온저장고 2동, 깐마늘, 깐 양파 시설 선별장, 소포장 시설 등 8개 동의 규모다.
창녕농협은 창녕지역 농산물 유통의 중심지로서 농업인과 농협이 하나 되는 전국 최강의 농산물 산지 유통센터를 목표로 농산물의 유통구조개선과 농산물 1차가 공을 통한 부가가치 제고로 농가에서는 생산에만 전념하고 판매하는 농협에서 전담하는 등 지속적인 소득증대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농산물 규격화 및 상품화에 필요한 집하, 선별, 포장, 저장, 출하 등의 기능을 갖춰 전국 각 지역에서 농산물의 품질 경쟁력 제고와 유통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창녕농협산지유통센터는 농산물 공판사업에서 337억, 산지유통센터에서 170억을 달성하여 총 물량 1만8000톤에 507억의 판매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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