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자유학기제를 운영 중인 중학교를 대상으로 소방관이란 직업을 탐색하고 학생 스스로 안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교육은 동산중학교 학생 중 소방에 관심이 있고, 소방관의 꿈을 키우는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소방서 소개 ▲소방관의 자격요건 및 채용과정 ▲소방관 업무(화재, 구조, 구급, 행정) ▲생활안전교육 등으로 소방공무원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아볼 수 있도록 실시됐다.
특히 학생들이 소방관에 대해 깊이 이해하기 위한 체험활동으로 현장에서 직접 착용하는 25kg의 무게의 방화복을 착용 및 직접 방수를 하고, 구조장비를 사용해 보는 한편, 수난구조에 사용되는 드론 시연에도 참석했다.
한창규 예방안전팀장은 “미래의 안전지킴이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소방안전 관련 진로 및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청소년 안전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소방서는 연중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방호구조과 예방안전팀 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