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진안군, 농작물 재해보험료 95% 확대 지원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진안군, 농작물 재해보험료 95% 확대 지원

농가는 5%만 부담, 일소 피해와 가을 동·상해도 지원 대상에 포함

ⓒ진안군
전북 진안군이 올해부터 농작물 재해보험의 농업인 부담을 덜어주고자 지원을 확대키로 헀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예고 없이 찾아온 자연재해(태풍, 우박, 집중호우 등)와 조수해, 화재 등으로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을 때 보상받을 수 있다.

8일 진안군에 따르면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인의 경영 불안 해소와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가부담액 중 15%를 추가 지원키로 했다. 이로써 농가는 가입비의 5%만 부담하면 된다.

또 올해부터 보장범위도 늘어 기존에 특약으로 관리됐던 일소 피해와 가을 동·상해가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지원대상은 58개 품목이며, 품목별 파종시기와 수확시기가 달라 가입시기가 상이하다.

사과·배·단감은 2~3월, 밤·고추 등은 4월, 벼는 4~6월, 콩은 6~7월, 양파·마늘·인삼·복숭아 등은 11월로 재배작물의 가입 시기를 확인하고 가입해야 한다.

보험가입은 가까운 지역농협에서 할 수 있으며, 농업경영체 미등록 시 보험가입이 불가하므로 가입신청 전 경영체 등록 여부를 꼭 확인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예측하기 어려운 각종 농업재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이 필수”라며 “올해부터 농가의 보험 자부담 비율이 크게 감소된 만큼 농가에서도 적극 가입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