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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문화연구소. ‘불쑥 깨치는 토박이 예술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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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문화연구소. ‘불쑥 깨치는 토박이 예술유산’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

진주문화연구소는 4월부터 11월까지 진주 지역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 ‘불쑥 깨치는 토박이 예술유산’ 방문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불쑥 깨치는 토박이 예술유산’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예술 유산을 교재와 교구로 재미있게 배우는 학교 방문 교육으로 신진, 남강, 선학 초등학교 등 총 13개교, 82학급을 대상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진주삼천포농악, 진주오광대, 진주포구락무 등 민속예술과 장도장, 소목장, 두석장 등 우리 지역의 공예예술을 전문 전승자 교사들에게 배우며 체험하게 된다.

▲불쑥 깨치는 토박이 예술유산 포스터.ⓒ진주문화연구소

특히 미천초등학교 등 2개교에서는 8개월 동안 정기적으로 토박이 예술 동아리 교육이 실시되어, 학생들이 깊이 있게 지역의 문화예술을 배우며 예술적 감각도 키우는 알찬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문화연구소 김중섭 이사장은 “천 년의 역사를 지닌 예향 진주에는 소중한 유무형의 토박이 문화유산이 무척 많다”며 “자라나는 학생들이 이번 배움의 기회를 통해 내가 살고 있는 진주를 더 잘 이해하고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연구소 측은 “2016년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성공적으로 진행했던 ‘쏙쏙 이해되는 진주역사문화유산’ 방문교육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무형유산 전문 강사단을 꾸려 교재와 교구 연구, 제작에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였고 학생들의 흥미를 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학생들이 소중한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배워 앞으로도 우리 것에 대한 관심을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평 2019 지역문화유산 방문교육사업 ‘불쑥! 깨치는 토박이 예술유산’은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진주시가 주관하고, 진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사단법인 진주문화연구소가 시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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