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의회(의장 김상만) 제231회 임시회가 8일 개회돼 나흘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인제군의회 의원 전원으로 구성한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추진 특별위원회'구성을 결의한다.
최종열 의원이 대표로 한 '인제군 방태산 풍력발전단지 건설 반대결의안'도 발의한다.
또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19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을 심의한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에서 동의안 4건, 조례안 13건과 규칙안 1건을 심의한다.
이 중 의원발의 예정 안건은 모두 5건이다.
조춘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제군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과 ‘인제군 내수면어업 관련 산업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한수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제군 작은 도서관 설치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인제군 가스사업 등의 허가기준에 관한 조례안’, 김도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제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여행규칙 전부개정규칙안’을 심의한다.
상정된 안건은 회기 마지막 날인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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