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유일의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국산 스포츠용품의 해외시장 진출 및 대표 브랜드 육성을 위해서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스포츠용품 해외인증 획득지원사업’설명회를 5월 4일 KTL 서울분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KTL은 국내기업의 수출증진을 위하여 주요 해외인증에 대한 안내와 동향을 공유하고 기업의 애로를 해소하는 설명회를 진행 왔다.
특히 이번 사업설명회는 ‘스포츠용품 해외인증 획득지원사업’소개 뿐만 아니라, 우리 기업이 철저히 준비할 수 있도록 국가별 주요 스포츠용품 인증 소개 및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마케팅전략과 사례 정보도 제공한다.
연구 총괄책임자인 KTL의 박헌찬 수석연구원은 ‶그동안 본 사업을 통하여 2009년부터 150개 기업이 249개 해외인증을 지원받아 참여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에 많은 성과를 창출했다″며 ‶해외인증 획득지원을 통해 국내 스포츠용품 품질 향상 및 해외수출 판로 개척으로 스포츠산업체 성장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신청서 접수기간은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이고, 신청서를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또는 KTL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후, 공식 접수사이트인 스포츠산업지원에서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