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5일, 우포늪생태관에서 우포따오기와 군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한 '2019년 우포따오기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주로 생태 사진 작가, 생태환경 해설사, 파워블로거, 환경 관련 학과 대학생, 회사원, 주부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40명으로 구성됐다.
서포터즈는 올해 상반기에 예정된 우포따오기 야생 방사 행사를 비롯해 오는 12월까지 군의 각종 행사에 초청되며, 본인이 직접 찍은 사진과 동영상으로 콘텐츠를 구성해 우포따오기와 창녕군의 생태 관광 정보를 홍보하게 된다.
창녕군은 따오기 야생 방사를 앞두고 우포따오기 서식지 조성사업, 우포따오기 모니터링 자원 봉사제 운영, 따오기 신고포상제, 주민 홍보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따오기 야생복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우포따오기 서포터즈 운영은 인터넷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해 국민과 더욱더 가깝게 접근할 수 있어 홍보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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