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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충북의 봄 ‘1만 원으로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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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충북의 봄 ‘1만 원으로 떠나자’

봄 여행주간 4월27일~5월12일…힐링과 명상·관광 프로그램 다양

▲충주 수주팔봉 출렁다리 전경 ⓒ충북도

봄 꽃이 아름다운 충북에서 단돈 1만 원으로 힐링과 명상·관광을 할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충북도와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는 오는 27일부터 5월12일까지 ‘2019 봄 여행주간’을 맞아 ‘책과 이야기, 명상’을 주제로 색다른 봄 여행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봄 여행주간 기간 동안 힐링 북콘서트 형식의 ‘살랑살랑 충북, 책톡 심톡((冊Talk 心Talk)!’ 프로그램과 충북 구석구석 봄날을 찾아 떠나는 ‘매일매일 충북, 봄 투어버스’를 운영한다.

◇살랑살랑 충북, 책톡 심톡(冊Talk 心Talk)
살랑살랑 충북, 책톡 심톡은 5월4일 충주 깊은산속옹달샘에서 열리는 북콘서트다.

고도원 작가와 피아니스트 송하영이 함께하는 힐링 인문 콘서트로 당일 셔틀버스가 서울과 충주 시내에서 운행한다. 참가예상 인원은 500명이다.

이어 심톡은 명상 소풍 콘셉트로 책 속의 글귀를 화두로 명상하고 사색하는 프로그램으로 5월1일, 5월5일, 5월11일 세 차례에 걸쳐 매회 50명씩 총 150명이 참여하게 된다.

◇매일매일 충북 투어버스
‘매일매일 충북, 봄 투어버스(TourBus)’는 충주, 제천, 단양, 영동, 괴산, 음성, 보은·청주 등 7개 봄 코스로 서울에서 출발해 도내 관광지를 돌아보는 관광코스다.

그 가운데 충주와 영동코스는 청주에서 출발하거나 경유하는 코스로 충북 도민의 상호 교류와 여행기회를 제공한다.

충주코스는 충주시티투어버스가 청주에서 출발해 충주를 여행한 후, 다시 청주로 돌아오는 코스로 수안보족욕체험, 수주팔봉출렁다리, 중원고구려비 등을 관광할 수 있다.

영동코스는 서울에서 출발해 충북도청을 경유, 반야사, 월류봉, 영동 와인터널 등을 경유하는 코스로 진행한다.

‘매일매일 충북, 봄 투어버스’는 여행 주간 동안 총 24회 운행하며 충주 코스는 6회, 영동 코스는 3회 진행된다. 5월11일 충주는 구완회 작가가, 5월11일 영동은 박찬일 쉐프 명사가 동행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중식과 체험비 포함 1만 원이며 여행주간 홈페이지나 전화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준경 충북도 관광항공과장은 “충북의 봄 경관은 어느 지역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 더 많은 이들이 그 안에서 명상하고 힐링하며 봄꽃처럼 화사하게 물든 충북을 만끽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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