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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태양광 사업투자' 정부기관 사칭 투자피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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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태양광 사업투자' 정부기관 사칭 투자피해 발생

새만금개발청, 사업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분별한 투자 주의 당부

지난해 10월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 ⓒ전북도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 민관협의회(이하 '민관협의회')는 '새만금 태양광 발전사업'과 관련해 지역주민의 사업 투자에 주의를 당부했다.

민관협의회는 4일, 재생에너지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확정되지 않았는데도, 다수의 기업과 협동조합 등이 지역주민을 상대로 새만금 태양광 사업 투자를 권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로인해 지역주민이 '투자사기 피해'가 우려된다며 무분별한 투자로인한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촉구했다.

민관협의회는 실제, "국내 주요 태양광 사업지역에서 한국전력, 한국에너지공단 등 정부기관을 사칭한 지역주민 투자 사기피해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며 태양광 발전사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민관협의회에서는 “새만금 태양광 발전사업의 지역상생 방안을 조속히 확정해 구체적인 주민 참여방안을 발표하겠다”라고 밝히면서 “지역주민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발표한 내용을 명확히 확인한 후 태양광 발전사업에 투자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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