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건조한 날씨로 산림이 바짝 마른 데다 강풍까지 불어 산림 0.5ha가 순식간에 불에 탔다.
화재 당시 산림당국은 헬기 8대와 진화인력 360명을 투입해 큰 불길은 잡았다. 하지만 암벽으로 인해 접근이 어려워 잔불 정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다른 곳으로 옮겨 붙지 못하게 조치는 취했다. 암벽에 남은 잔불도 안전하고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남원 야산서 '산불'...암벽으로 진화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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