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막을 올린 전시회에서는 강예리 작가(Biesiada)를 비롯한 김원(No Surprise), 김진옥(Inside and outside of landscape-Breeze), 박찬상(도시인), 성태훈(Mosquito), 오선영(세미한 소리), 윤예원(정글 part2), 이경훈(Holozip), 이지연(항아분월), 이태욱(사물을 이해하는 방법), 전주희(붉은여자), 조상열(산에들다), 차동하(축제 09 #3), 홍혜경(그 친구는 어디로 갔니), 황지현(한낮의 멍) 등 15명의 한국화 전공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최북미술관 양정은 학예사는 “한국화의 일반적인 고정관념을 벗은 파격적인 주제와 색채, 구성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보실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대중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와 시도를 곁들인 작품세계를 감상해 보시라”고 전했다.
최북미술관은 무주읍 전통공예 문화촌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관람(월요일은 휴관)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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