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올해부터 통합교육 지원 내실화를 선도할 ‘정다운 학교’를 선정, 운영에 들어갔다..
정다운 학교는 특수교사와 일반교사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협력 모델을 개발하고,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통합교육의 수준을 향상시키는 모델 학교를 말한다.
경북도교육청은 포항 달전초, 포항제철 지곡초, 경주 동천초, 예천 호명초, 영천 여자중, 울진고를 연구학교로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들은‘정다운 학교’운영 우수 사례 및 실제적 통합교육을 위한 각종 연수에 참가, 이후 학교별로 각종 특색 사업들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현동 교육복지과장은 “물리적 통합에 머물러 있는 통합교육의 수준을 완전한 통합교육의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질적으로 높은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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