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교수는 책을 통해 논어에 나오는 성어 120개를 주제로 성어의 한자 근원을 설명하고, 출현 원문을 살펴보는 한편, 이와 관련이 있는 내용을 논어와 혹은 이외의 다른 경전을 참고해 자신의 생각을 현재를 살아가는 사회에 빗대어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책 뒤 쪽에는 ‘후비(後備)’라는 항목을 별도로 마련해 논어에 출현하는 200개 성어의 음과 뜻을 비교적 간략하게 밝히고 그에 해당하는 논어의 글귀를 인용했다.
이 책은 모두 논어의 310개의 성어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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