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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도시 관문의 '극과 극' 건축물…‘칙칙’ vs ‘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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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도시 관문의 '극과 극' 건축물…‘칙칙’ vs ‘산뜻’

▲탄광도시에서 관광도시로 변모한 강원 태백시의 관문에 해당하는 태백 시외버스터미널의 건물 외관이 낡고 칙칙한 이미지를 풍기면서 인근의 산뜻한 태백역 건물과 극명하게 비교되고 있다. 시외버스터미널은 1983년 6월 완공된 이후 리모델링은 없이 내부 화장실과 바닥만 일부 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레시안

▲관광도시 강원 태백시의 관문에 해당하는 태백역은 지난 1961년 10월 3일 개소한 이후 2006년, 2009년, 2011년 등 3차례에 걸쳐 건물 증축과 리모델링을 실시해 산뜻한 이미지를 풍기고 있다. ⓒ프레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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