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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상의, ‘부영 임대아파트 건설’ 지역업체 이용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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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상의, ‘부영 임대아파트 건설’ 지역업체 이용 건의

지역 주민 고용, 지역 자재 납품 등

강원 태백상공회의소(회장박인규)는 2일 ㈜부영주택이 추진 중인 태백임대아파트 건설에 지역업체 이용을 건의했다.

태백상의는 건의서를 통해 “태백시는 정부의 감산감원 정책으로 인하여 일자리를 찾아 타지로 전출하는 인구가 발생하고 있어 경제활동 인구가 점차 줄어들고 지역 경기침체로 인한 지역 내 투자가 현저히 줄어들어 건설업계들이 경영난에 시달린다”며 부영에 지역업체 이용을 건의했다.

또 “태백시는 과거 인구12만의 석탄산업 중심도시였으나 석탄산업합리화 정책이후 대체산업의 실패로 인한 급격한 일자리 감소, 인구유출로 현재 인구 4만 5000명선도 붕괴되어 심각한 인구 절벽 현상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태백시 황지동 부영임대아파트 신축공사 현장. ⓒ프레시안

태백상공회의소는 “부영주택의 1236세대 규모의 태백임대아파트 건축 공사는 지역 건설업계뿐만 아니라 숙박업소, 음식점 등 주변 상 경기까지 회복될 수 있다”며 “지역주민의 공사장 근로자 채용으로 일자리 창출까지 가져 올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기업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업체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건의했다.

태백상의 함억철 사무국장은 “매년 건설업체와 종사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나 정부의 최저임금 정책으로 인해 많은 업체와 상공인들이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부영의 태백임대아파트 건설은 기업과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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