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동해시 도시안전망, 관광객 안전으로 확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동해시 도시안전망, 관광객 안전으로 확대

인공지능형 CCTV, 망상·추암, 망상리조트 해변 설치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시민이 체감하는 명품안전 행복도시 구현’을 목표로 올 상반기 총 8억여 원을 투입해 AI·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 융합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능화 CCTV 설치하는 등 도시안전망 확대에 본격 나선다.

지난해 8억 2500만 원의 사업비로 범죄취약지역에 200여 대의 CCTV와 안심비상벨 42대 신설과 노후시설 교체 등 도시안전망을 꾸준히 확충한 결과, 관내 5대 범죄 발생 건수가 7년 전 대비 33% 감소했고 CCTV를 활용한 5대 범죄 검거율은 97.1%로 높게 나타났다.

시는, 올해도 3억 원을 들여 주택 밀집지역, 이면도로 등 범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고화질 CCTV 50대와 안심비상벨 20대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생활방범, 교통단속, 보행자안전, 도로상황 등의 생활 밀착형 CCTV를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정주여건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동해시 안전정보센터. ⓒ동해시

올해 사업이 완료되면 총 848대의 CCTV를 안전정보센터에서 관제하게 되며 24시간 모니터링으로 사건·사고 사전대응 및 범죄 발생률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난, 동해시는 재난특별교부세 5억 원 확보해 ‘AI 기반의 지능형 CCTV’를 활용한 해변감시 사전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입수금지와 야간 입수자를 사전 감지하는 등 물놀이 피서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해변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인공지능형 CCTV는 망상·추암, 망상리조트 해변 등 3개소에 상반기 내에 설치해 여름 피서철부터 시범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최성규 동해시 안전과장은 “앞으로의 도시안전망(CCTV)은 시민 안전은 물론, 동해시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의 안전 인프라까지 확대해 전국에서 최고로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