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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한·아세안 정상회의 부산 개최는 평화 출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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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한·아세안 정상회의 부산 개최는 평화 출발점"

청와대 11월 25, 26일 부산서 개최 발표에 곧바로 환영 입장 밝혀

청와대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를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하자 오거돈 부산시장이 곧바로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1일 오후 5시 30분 부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산 개최가 결정됐다.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 모두가 만들어낸 쾌거다. 문재인 대통령님의 결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문재인 대통령과 오거돈 부산시장. ⓒ부산시

앞서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오는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부산에서 열고 '신남방 정책'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거돈 시장은 "부산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2회 연속 개최로 동북아 해양수도로서의 국제적 위상과 도시브랜드가 높아지고 동시에 한·아세안 협력의 대표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무엇보다 부산 경제발전을 견인할 신남방시장 진출을 선도하게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늘길, 땅길, 바닷길이 시작되고 끝나는 부산은 평화의 출발점이며 종착점이 될 것이다"며 "한·아세안 대화관계가 수립된 지 30주년이 되는 이번 특별정상회의는 문재인 정부의 신남방정책이 본격적으로 이행되는 기점이 될 것이며 한·아세안 관계 도약으로 동아시아 번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유치를 목표로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 이제 본격적으로 준비하겠다"며 "전 세계에 부산의 저력을 보여드리겠다. 대한민국의 힘을 보여드리겠다. 다시 한번 쾌거를 만들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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