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축구협회가 주관해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창녕군 창녕스포츠파크 및 창녕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3회 경남 축구협회 장기 동호인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18개 시‧군 동호인 축구선수들이 지역을 대표해 참가,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관계자는 “국내 최고 수온 78℃를 자랑하는 부곡온천보다 더 뜨거운 축구 열기를 느낄 수 있었으며 벚꽃이 만개한 부곡온천관광특구에도 축구대회 참가자 및 가족들로 발 디딜 곳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이 방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 성공적인 대회였다”고 밝혔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대한민국 축구 중심도시로 발돋움하는 창녕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 모두가 우리 군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가졌을 거라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축구를 사랑하는 모든 분이 즐겁게 축구를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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