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 공군교육사령부가 벚꽃 만개 시기에 맞춰 부대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했다.
공군교육사는 벚꽃이 만개하는 지난 30~31일 부대를 전면 개방하고 이 기간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한 일반인 누구나 부대를 방문해 벚꽃길을 거닐 수 있다.
벚꽃이 흩날리는 연병장에 무대를 마련해 금산면 전통풍물단의 솟대놀이를 시작으로 ‘민⋅군 합동공연’이 펼쳐지고 1시간30분 가량의 군악연주가 선보인다.이어서 기본군사훈련단 병사들과 한국국제대학교 학생들이 합동 댄스 공연을 진행했다.
부대가 준비한 주요 체험행사는 페이스페인팅, 모형항공기 제작, 3D 프린팅/VR 카드보드체험 및 과학키트 제작, 교육사 VR 체험, 에어 바운스 놀이, 항공장구 체험 등으로 가족 방문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