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 용현면 수영농조합법인이 경남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30만불탑을 수상했다. 수영농조합법인은 2018년 기준 딸기 31만2000불 어치를 수출했다.
경남도는 지난 28일 대강당에서 박성호 도지사 권한대행과 농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 농업 관련 유관기관장을 비롯 농수산물 수출업체와 생산농가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8년 제22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는 구철서 농가 새송이버섯 30만불, 김형백 농가가 단감으로 1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한편 2018년 사천시 신선농산물은 1132톤(241만9074불)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신선농산물 1277톤(320만1000불)을 목표로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출상담회에 참석, 해외시장 개척활동, 수출 장려사업으로 사천시 농산물을 해외 시장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