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 또 가고 싶은 군산’ 군산여행 초청 팸투어

대한민국 예능작가 초청 팸투어 실시

ⓒ 군산시

전북군산시가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대한민국 예능작가 24여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1일차는 근대시대부터 일제 감정기까지의 시대상을 체험할 수 있는 신흥동일본식가옥, 동국사, 이영춘가옥 등을 아우르는 군산시 대표관광지인 군산시간여행마을과 1998년도에 개봉한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와 최근 영화 드라마의 단골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는 경암동 철길마을을 둘러봤다.

또한 2일차에서는 선유도해수욕장, 망주봉 및 선유팔경을 감상할 수 있는 짚라인 체험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고군산군도의 방축도, 명도, 말도, 관리도 등을 유람선으로 관람했다.

관광진흥과 황관선 과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예능작가 분들이 방문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우리시에 예능 촬영지로 각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대표관광지인 군산시간여행마을과 고군산 섬 여행을 테마로 하는 상품을 개발하여 관광객 유치 증대에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시간여행 코스(군산, 전주, 부안, 고창)’도 추가로 개발해 관광광역화 선도 도시로 발돋움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