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김해시 당원協 "전국체전 김해시 유치 환영"

"성공적인 김해 전국체전 개최 위해 전폭적인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자유한국당 김해시 당원협의회는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2023년 전국체전 김해시 유치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소통과 통합의 장으로 함께 승화시키자"고 하면서 "앞으로 4년 간 성공적인 김해 전국체전 개최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스포츠 축제를 통해 김해지역의 통합과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자유한국당 현수막. ⓒ프레시안(조민규)

즉 전국 각지에서 김해지역를 찾을 운동선수들과 관광객 유치를 통해 김해의 위상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이날 이들은 대한체육회가 지난 27일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를 김해시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 "그동안 김해시 유치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한 경남도와 김해시의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고"고 진심어린 마음으로 전했다.

그러다 이들은 "전국체전은 대한민국 온 국민이 참여하는 스포츠 축제의 무대로서 각광을 받아왔다"면서 "수많은 스포츠 스타를 배출해 세계적인 스포츠 강국 대한민국을 만든 원동력이 될 김해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이들은 "김해는 이번 전국체전을 통해 국제 수준의 종합 운동장을 비롯한 다양한 종목의 경기장을 완비하게 될 것"이라며 "이는 차후 김해 아시안게임을 유치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