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올해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28%로 설정,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부서별 에너지지킴이를 선정‧운영할 방침이다.
에너지지킴이는 실내온도 준수, 조명 소등 등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총괄 관리하게 된다.
이밖에 전 직원 실천 사항으로 건물 실내 적정온도 유지 및 개인 냉·난방기 사용 자제, 멀티 탭 사용과 전원 끄기 생활화, 점심시간 조명 소등 등 불필요 대기전력 차단, 개인 PC 절전모드 소프트웨어 ‘그린터치’ 설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총괄부서인 일자리경제과에서는 감축목표 당성을 위해 자체점검반을 편성, 부서별 에너지 절약 이행실태를 수시점검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 사용 과다 부서에 대한 원인 파악 및 대책 수립 등 집중관리와 에너지 낭비요소 사전 제거로 에너지 이용 효율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