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국민체력100 춘천체력인증센터(센터장 강성훈)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춘천체력인증센터는 지난해 11월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란이)과 복지관 이용자 및 직원의 건강증진활동과 체력수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올해 3월 춘천동부노인복지관, 춘천북부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노인들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춘천체력인증센터는 국가가 지정한 공인 인증기관으로서, 국민체력인증 검사를 통한 과학적인 체력측정과 운동처방 및 상담 프로그램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 3개월간 모두 1725명이 체력측정과 운동처방을 받았으며, 연말까지 5300명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체력증진교실’은 8주동안 주 3회 건강운동관리사와 함께 과학적 체력측정과 전문가의 맞춤형 운동처방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138명이 참여했다.
강성훈 춘천체력인증센터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가족과 함께한다는 생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주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체력인증센터는 강원대학교 백령스포츠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체력측정 예약은 온라인, 전화, 방문접수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측정희망자가 50명 이상인 기업이나 단체의 경우는 직접 찾아가는 체력측정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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