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반응에 따라 영남권과 수도권의 롯데마트에도 납품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올해 처음 수확하는 용지봉 미나리는 사람이 마셔도 되는 지하 용천수를 이용해 생산할 뿐만 아니라 일체의 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이 키운 친환경 청정미나리다.
신안마을 미나리 작목반 4농가는 김해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종묘 입식과 관정을 개발하고 물막이 설치 작업을 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올해부터 시판에 들어간 미나리는 지난 2년간 정성의 결실이다.
시 관계자는 “진례 청정미나리를 대형마트에 입점시키기까지 어려움이 많았다"며 "김해시에서 생산되는 지역특산물과 소상공인 우수제품도 대형마트 판로를 개척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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