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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 대학 M.T 문화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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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 대학 M.T 문화 바꾼다

전공 특성 살린 봉사 활동…건강한 M.T 진행

▲봉사활동으로 건강한 M.T를 진행 중인 남서울대학교 학생들 ⓒ남서울대

학기 초를 맞이해 대학가에서는 신입생 환영회와 M.T 활동 등 다채로운 교내행사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눈살 찌푸려지던 기존의 대학 행사와는 다른 이색 M.T를 진행하고 있는 대학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학과의 전공 특성을 살려 지역사회 봉사 활동과 전공체험을 하는 건강한 M.T를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대학이 진행하는 M.T는 학과 교수와 재학생들은 새로 입학한 신입생들의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을 찾아 경험하고 각 학과의 전공 분야에 맞춰 지역사회 필요한 곳에 봉사하는 형태이다.

지난 22일부터 보건행정학과, 간호학과, 임상병리학과는 교육기관과 복지시설을 방문해 '의료보건교육 봉사'를 진행했으며 공간정보공학과는 역사와 문화시설을 탐방해 전공을 살린 지도제작과 환경미화를 실시했다.

또 오는 29일에는 물리치료학과, 스포츠건강관리학과, 글로벌지역문화학과(일본전공)는 경로당을 방문 해 독거 및 치매 어르신을 위로하고 대접하는 '섬김의 봉사'를 실시 할 계획이다.

이밖에 공간정보공학과는 모바일 소프트웨어인 스트리트 뷰를 활용해 직접 화성행궁의 주요 야외시설과 화성박물관의 내부 모습을 지도를 직접 제작, 신입생과 재학생들에게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도 가졌다.

사회봉사지원센터소장 정건채 교수는 "봉사와 함께하는 M.T는 자신이 배우고 있는 학문이 사회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 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봉사활동과 전공 이해도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 생활의 보람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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