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봄철 개최되는 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축제 행사장 내 주요 위험요소 및 취약시설에 대하여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먼저 28일 오후 삼척대게축제 및 삼척맹방유채꽃축제장을 찾아 사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내달 12일에는 ‘어라운드 삼척 2019 라이드 페스트’ 행사 개최에 대비한 안전점검을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교통, 소방, 전기, 가스 등 모든 안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이다. 유관기관(삼척소방서, 삼척경찰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과 전문가 및 공무원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행사장 시설물 전반에 대해 합동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각 분야별 전문가의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지적된 사항은 행사추진 부서에 신속히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토록 해 축제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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