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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세계기자대회 참가 43개국 60여명의 기자단 '새만금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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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세계기자대회 참가 43개국 60여명의 기자단 '새만금 방문'

송하진 전북지사, '동북아 경제허브 새만금' 설명하며 환영

송하진도지사는 27일 부안 새만금 홍보관에서 2019 세계기자대회 참가 43개국 60여명의 기자단의 새만금 방문 환영행사를 갖고 새만금 중심 전북의 웅비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전북도

세계 43여개국 60여명의 해외 언론인들이 27일, 동북아 경제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새만금 현장을 찾았다.

한국기자협회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국가 이미지 제고와 저널리스트의 역할 논의 등을 위해 개최하고 있는 ‘세계기자대회(World Journalists Conference)’는 올해로 7번째로, 이번 대회는 지난 24일부터 한국프렌스센터에서 ‘세계 평화와 언론의 역할(부제-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대한민국의 미래)’란 주제로 특강과 컨퍼런스(Conference)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2019세계기자대회’에 참가한 남미와 아프리카 국가 언론인들의 한국의 발전상에 대해 강한 호기심을 보임에 따라 향후 환황해권의 경제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는 새만금현장 방문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세계 언론인들은 27일 오후 새만금 개발현장을 찾아 2023년 새만금세계잼버리대회 개최 예정지를 비롯해 해양레저관광의 잠재력을 지닌 고군산군도 등 새만금지역에서 현장 취재활동을 벌이며 대한민국, 전북의 미래 발전상을 내다봤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세계 언론인들을 만난 자리에서 “전라북도는 그 어느 지역보다 훼손되지 않은 빼어난 생태환경과 전통문화 그리고 자랑스런 역사, 서로 돕는 따뜻한 공동체의식까지 가지고 있다”며 “자랑스러운 천년의 역사를 지닌 전라북도가 앞으로 동북아 경제허브 새만금을 중심으로 어떻게 웅비하는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달라”고 말하면서 세계 언론인들을 맞이했다.

송 지사는 또 “전라북도는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총회, 무주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등 국제행사를 성공시킨 저력과 경험이 있다”고 설명한 뒤 “세계잼버리 개최는 물론 2022 아시아 태평양 마스터스 대회 유치에도 나선 상황”이라며 세계 기자들의 각별한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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