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점은 오는 28일부터 4월 14일까지 지하1층 식품관 행사장에서 백종원의 3대천왕 출연, 지역 맛집 익산 예스닭강정을 백화점 최초 팝업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예스닭강정은 오징어 먹물로 만들어 새까만 블랙 닭강정으로 기존 닭강정과 다른 맛과 비주얼을 선사하는 만큼 속초 만석닭강정, 영월 일미닭강정과 함께 전국 3대 닭강정으로 지역 내 유명 닭강정 브랜드이다.
전주점은 기존 시그니쳐 메뉴인 오징어 먹물 블랙닭강정과 순한맛, 매운맛은 몰론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간장맛까지 총4가지 맛으로 고객에게 찾아갈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1월 지역장 체제로 조직개편하면서 그동안 지역특화 맛집 브랜드 발굴에 힘써 왔다.
익산 예스닭강정은 새로 생긴 호남충청지역장에서 새롭게 발굴한 지역 맛집으로, 28일 전주점을 시작으로 4월 1일 광주점 오픈을 비롯해, 이후 서울, 부산등 전국적으로 팝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호남충청지역 MD팀 권병진 바이어은 "지속적인 지역 유명 맛집의 유치는 백화점과 지역 맛집 간 상생의 기반이 된다"며 "지역민의 정서에 맞는 경쟁력 있는 지역 토종 브랜드를 발굴하는 한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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