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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강원도·공공기관·美 MIT대학, ‘디지털 헬스케어’ 미래산업 육성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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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강원도·공공기관·美 MIT대학, ‘디지털 헬스케어’ 미래산업 육성에 나선다

국제공동연구·네트워크 구축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가 강원도, 공공기관,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와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위한 협약을 했다.

김헌영 총장은 26일 원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산자이 사르마(Sanjay Sarma) MIT대학 부총장, 김승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김성인 (재)강원테크노파크원장과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관련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강원대학교는 26일 원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강원도, 공공기관,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와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위한 협약을 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성인 (재)강원테크노파크 원장, 산자이 사르마 MIT대학 부총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헌영 강원대학교 총장, 김승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강원대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원국가혁신클러스터 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위한 강원도형 플랫폼 구축 추진 ▲국제공동연구 및 연계사업 발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글로벌 발전방안 마련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보험 및 보험의료 관련 정부정책 지원 ▲각 협약기관 구성원의 역량개발을 위한 교육지원 ▲강원도 지역산업발전 및 사회적 가치 창출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연계한 지역산업발전 관련 정부정책과제 지원 ▲환자안전, 국위선양을 위한 국제협력 등 공익적 사업을 위한 정보공유·활용·연구·개발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김헌영 강원대 총장은 “헬스케어 산업은 저출산, 고령화사회의 현실화로 사회복지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지자체·공공기관 및 해외대학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강원도가 디지털 헬스케어산업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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