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이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9 성공귀농 행복귀농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21부터 23일까지 담당 공무원과 귀농귀촌센터 관계자 등 6명이 참석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지역 귀농귀촌 여건, 각종 지원사업, 우수정착 사례, 주요 작목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귀농귀촌센터에서는 귀농 경험 공유를 통해 귀농귀촌 대상지 선택 고려사항, 귀농귀촌 준비 시 애로사항 등 특화된 노하우를 제공했다.
장수군 관계자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만큼 인구 늘리기를 위해 귀농․귀촌 박람회와 도시민 유치 프로그램에 동참하고 있다”며 “농촌지역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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