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교육(유아숲교육)전문업체 사회적협동조합 ‘숲과사람’이 운영업체로 선정된 송도송림유아숲체험원은 도심 가까이에 위치한 특성상 수업참여 기관 모집에 72개 기관이 몰리는 등 시작 전부터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4명의 유아숲지도사가 배치된 송도송림유아숲체험원에서는 오는 12월까지 모두 59개 유치원 어린이집 원생 1만여명이 수업에 참여 할 예정이다.
포항시 산림과 금창석 과장은“ 송도 도시 숲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리고 휴식하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며“송도송림유아숲체험원에서 우리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들릴 수 있도록 최고 여건을 가진 유아숲체험원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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