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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쉬갤러리 특별초대전에서 유럽횡단 설명하는 최광철 여행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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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쉬갤러리 특별초대전에서 유럽횡단 설명하는 최광철 여행작가

22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로쉬갤러리에서 ‘바이크 보헤미안(Bike Bohemian)’ 최광철(64, 여행작가·방송인) 작가의 ‘수상한 여행전’이 열린 가운데 최 작가가 자전거 마니아, 관련 업계 관계자 등 관람객을 위해 여행하며 겪은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룩아워티(대표 김경아)가 운영하는 로쉬갤러리가 주최·주관해 열린 이번 전시회는 최 작가가 자전거로 전세계를 일주하면서 찍은 사진과 기록물, 지도, 여정을 담은 책 ‘집시 부부의 수상한 여행’을 비롯해 텐트, 침낭 등 야영장비와 소품이 선보였다.

▲22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로쉬갤러리에서 ‘바이크 보헤미안(Bike Bohemian)’ 최광철(64, 여행작가·방송인) 작가의 ‘수상한 여행전’이 열린 가운데 최 작가가 자전거 마니아, 관련 업계 관계자 등 관람객을 위해 여행하며 겪은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프레시안(전형준)

최 작가는 2014년 강원 원주시 부시장을 퇴직하고 7~10월까지 석 달간 오스트리아, 독일, 룩셈부르크, 프랑스, 영국 등 유럽 5개국 3천500㎞를 횡단했다.

2015년 8∼10월에는 4천200㎞에 이르는 중국, 일본, 한국 동북아 대장정을 했다. 최 작가 부부는 2015년 광복 70주년을 맞아 ‘동방 실크로드를 열자’며 중국 시안(옛 장안)을 출발해 황하유역을 횡단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에서 히로시마까지 달린 후 동해로 배를 타고 귀국해 DMZ를 횡단했다.

그 다음해는 뉴질랜드에 이어 작년엔 미서부 지역 시애틀에서부터 샌디에이고까지 종단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31일까지 열린다. 누구나 와서 무료로 사진도 감상하고 여행 방법에 대해 궁금한 것을 물어 볼 수 있다.

▲22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로쉬갤러리에서 ‘바이크 보헤미안(Bike Bohemian)’ 최광철(64, 여행작가·방송인) 작가의 ‘수상한 여행전’이 열리고 있다. ⓒ프레시안(전형준)

▲22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로쉬갤러리에서 ‘바이크 보헤미안(Bike Bohemian)’ 최광철(64, 여행작가·방송인) 작가의 ‘수상한 여행전’이 열리고 있다. ⓒ프레시안(전형준)

최광철 여행작가는 행정자치부 서기관과 화천군 부군수,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원주 부시장을 지냈으며, 퇴직 후에는 국가 및 지방 인재개발원에서 후배들과 공직 경험을 나누고 있다.

현재 TBN 교통방송 ‘여행스케치’에서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 지난해 한국화이자 주관 ‘헬시 에이징(건강하게 나이들기)’ 공모전과 제17회 연금수필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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