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이 지난 24일 군민체육센터 일원에서 미래 농업의 주역인 4-H연합회원 단합대회를 갖고, 농심(農心)함양에 나섰다.
이번 단합대회는 영양군 4-H연합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 4-H회원 간의 정보교류와 회원 간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 족구, 탁구, 볼링 등 다양한 체육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준 영농 4-H회장은 단합대회에서 “영양군 4-H 연합회원 간의 협력과 화합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올 한해 회원 모두의 건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숙자 영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미래농업 주역인 청년농업인 4-H 회원이 적극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관내에서 즐길거리를 찾고, 화합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향후 이러한 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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