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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김해乙 의원 "김해신공항 키, 총리실 넘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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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김해乙 의원 "김해신공항 키, 총리실 넘어가"

김해공항 확장안, 부울경-국토부 '의견 차이 좁혀지지 않고 있어요' 강조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의 중요한 키는 이제부터는 국무총리실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김정호 김해乙 국회의원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총리실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이렇게 글을 적었다.

김 의원은 "국가균형발전을 목표로 영남권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공항이어야 한다"고 전제하면서 "영남권에 들어설 신공항은 안전성 확보와 소음피해 최소화, 급증하는 수요 대응을 위한 확장성이 담보된 24시간 운영 가능한 동남권 관문공항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정호 김해乙 국회의원. ⓒ프레시안(조민규)
그러면서 김 의원은 "박재호 의원(부산 남구乙)의 '국토부가 추진 중인 김해신공항은 경제성과 확장성이 없고 안전에 문제가 있다', '24시간 운영 불가능, 소음피해 확대, 환경 훼손으로 관문공항이 될 수 없다는 점'을 강하게 어필했다.

또한 김 의원은 "박 의원의 '김해공항 확장안에 대해 국토부와 부울경의 입장 차이가 너무 크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이낙연 총리에게 김해신공항 확장 문제에 대한 총리의 입장을 직설적으로 묻기도 했다'는 것"도 부각시켰다.

야당의 공세도 이어졌다는 것도 부연 설명했다.

어쨌던 대정부 질문에 여야 의원들이 관심이 집중된 것은 동남권 관문공항, 김해공항 확장안에 대해 부울경과 국토부의 의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즉 김해신공항 건설사업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질문들에 대해 의미를 부여한 것.

더욱이 대정부질문 기간 동안 이낙연 총리는 일관되면서도 꽤 의미심장한 답변을 돌려주었다는 것도 김해신공항 건설의 연장선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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