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결핵예방 홍보 주간’을 오는 24일까지로 정하고 경남지역의 보건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결핵예방 교육 및 홍보캠페인은 펼치고 있다.
정부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세계 결핵의 날인 3월 24일을 ‘결핵 예방의 날’로 지정해 결핵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 및 결핵 퇴치에 주력하고 있다.
국내 결핵 신규환자는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지만 여전히 우리나라는 OECD 34개 회원국 중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1위라는 오명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입과 코를 가려야 하고 만약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된다면 인근 보건소를 반드시 방문해 결핵 검진을 받아야 한다.
이와 더불어 경남대학교도 매년 경남도와 함께 도내 결핵 예방과 홍보 및 결핵 퇴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결핵’은 기침, 재채기 등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주요증상은 2주 이상 기침, 가래, 흉통, 체중감소, 미열과 오한 등의 증상으로 나타난다.
<사진 설명> 창원 마산보건소와 국립마산병원, 대학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가 동참한 제9회 결핵예방의 날 맞이 결핵 무료검진 및 결핵 예방 캠페인이 경남대학교에서 열렸다. 끝.이날 캠페인은 창원 마산보건소와 국립마산병원,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 경남대학교 주최로 교내 학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무료결핵 검진, 결핵 예방법 교육 등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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