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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병역특례 축구선수들 전주서 유소년 지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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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병역특례 축구선수들 전주서 유소년 지도해

전주시, 대한축구협회와 병역특례 체육요원 선수 봉사활동 지원사업 협약 체결

ⓒ전주시
전북 전주시가 대한축구협회와 '병역특례 체육요원 선수 봉사활동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병역특례를 받은 축구 국가대표선수가 전주지역 축구 꿈나무들을 가르치게 됐다.

전주시와 대한축구협회는 24일 전주대학교 인조잔디구장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홍명보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병역특례를 받은 국가대표 축구선수들이 전주시의 각종 축구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의 핵심은 올림픽 3위 이상, 아시아경기대회 1위로 입상한 선수들에게 주어지는 병역특례에 따른 의무 봉사활동 총 544시간을 수행할 장소로 전주시를 택한 것이다.

시와 대한축구협회는 체육요원 봉사활동 협약기간과 대상선수들이 협의를 통해 봉사활동를 전개하게 된다.

ⓒ전주시
이날 협약에 따라 축구 국가대표 선수 등은 △전주시 주최 축구클리닉 △전주시 산하기관 주체 축구클리닉 △전주시 소재 학교 등의 ‘체험 학습의 날’ △스프츠클럽활동 △정규체육수업을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태극전사와 함께하는 축구클리닉 △취약계층 돕기 자선축구경기 봉사활동 등도 전개하게 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바탕으로 축구꿈나무 뿐 아니라 일반시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는 등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전주시와 대한축구협회의 소중한 인연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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