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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인제대 제약공학과, 국제저명학술지 논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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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인제대 제약공학과, 국제저명학술지 논문 '화제'

의약품 흡수촉진 통해 복용량 감소ㆍ환자 편의성, 부작용 개선 방법에 관하여...

인제대학교 제약공학과와 의생명화학과 학생들로 이루어진 ‘LINC+사업단 다학제 융합 캡스톤디자인팀’이 쓴 논문이 21일 의약학 분야의 국제저명학술지 ‘Pharmaceutics’ 최신호에 실려 화제다.

권혁진, 김사라, 변지미, 황영하, 천세협 재학생들이 쓴 논문은 의약품의 흡수촉진을 통해 복용량을 감소시키고 이를 통해 환자의 편의성과 부작용을 개선 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한 내용이다.

▲김해 인제대학교 ‘LINC+사업단 다학제 융합 캡스톤디자인팀’이 쓴 논문이 의약학 분야의 국제저명학술지 ‘Pharmaceutics’ 최신호에 실려 화제다. 사진은 장동진 제약공학과 교수와 학생들.
이 학생들을 지도한 제약공학과 장동진 교수는 “의약품 제조에서 흡수촉진을 위해 사용되던 자극성 물질 대신에 독성이 낮은 물질을 발견해 사용함으로서 부작용이 적은 안전한 의약품을 제조할 수 있는 새로운 산업적 응용법을 제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면서 이 기술을 활용하면 새로운 의약품들의 개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논문에서 제1저자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권혁진 학생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연구 수행과 기술 개발에서 큰 보람을 느꼈으며, 대학원에 진학해 관련 연구를 계속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인제대학교 홍승철 LINC+사업단장은 “캡스톤디자인을 비롯한 각종 현장친화형 프로그램들을 통해 참여 학생 역량 개발 및 관련 기업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울여 성공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제대학교 LINC+사업단의 다양한 캡스톤디자인을 통해 학생들이 얻은 과학적 성과들을 꾸준히 지원해 학생들의 지식 및 실용화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이를 통해 SCI급 학술지 게재, 지식재산권(특허)출원, 우수기업 취업 그리고 실용화 플랫폼 기술 개발을 통해 기업을 지원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얻고 있다.

유원규 물리치료학과 교수가 지도하는 학생들이(신규철, 김도희, 심효민, 정진경) 요통환자들을 위한 치료도구를 직접 개발해 시제품을 특허 출원했다. 시제품의 임상실험을 통해 얻은 결과를 논문으로 완성해 SCI급 국제학술지 Technology and Health Care에 학생 주저자 논문으로 게재된 바 있다.

이외에도 김영근 상담심리치료학과 교수의 지도로 상담심리치료학과 학생들과 생활상담복지학부 학생들의 캡스톤 디자인 결과물 총 5편이 국내 등재학술지에 게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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