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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희망디딤돌 복지사업, 재능기부 기업 3개소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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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희망디딤돌 복지사업, 재능기부 기업 3개소 추가

㈜부길전기, 주안기업, 금성지업사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저소득 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큰 보탬을 주고 있는 ‘희망디딤돌 복지사업’의 재능기부 기업을 추가 발굴해 20일 시청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이날 추가로 참여하게 된 기업은 ㈜부길전기, 주안기업, 금성지업사로 희망디딤돌 복지사업의 집수리 분야에 다재다능한 기술로 저소득 주거환경 개선 전반을 지원하게 된다.

먼저 ㈜부길전기는 전기공사 면허와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전기설비 유지 보수를 전문으로 하는 벤처기업이다. 주안기업은 조립식 건물 신·증축, 인테리어·방수 분야 기업이며, 금성지업사는 도배, 장판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다.


▲20일 동해시청 통상상담실에서 열린 동해 희망디딤돌 복지사업 주거환경개선 업무협약체결식. ⓒ동해시

‘희망디딤돌 복지사업’은 이웃들의 재능기부와 해오름 1004운동 성금을 활용해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펼쳐 탄탄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자체 시책사업이다.

지난 2016년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8개의 재능기부 단체·기업 참여로 시작해 올해 총 44개 단체·기업의 참여로 보다 많은 대상자에게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주고 있다.

지난해에는 희망디딤돌 복지사업을 통해 총 63가구 102건의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이 이루어졌다. 총 6300만 원의 예산 절감과 함께 주거사각지대 해소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었다.

양원희 동해시 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민간자원의 적극적인 개발과 민·관 협력 활성화를 통해 가까운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수혜자 중심의 촘촘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해 행복한 복지공동체 동해 실현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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