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무주군, 복합문화 도서관 건립 벤치마킹 나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무주군, 복합문화 도서관 건립 벤치마킹 나서

윤여일 부군수 일행 서울, 경기지역 도서관시설 둘러봐

ⓒ무주군
전북 무주군이 복합문화 도서관 건립을 위한 예산확보와 건립을 위한 벤치마킹에 나서는 등 사업 추진에 활기를 띠고 있다.

19일 무주군에 따르면 2022년까지 총 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무주읍 전통공예테마파크 일원에 연 면적 1,500㎡, 지상 3층 규모위 복합문화 도서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무주군은 올해 주민 의견을 토대로 한 건립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20년 문체부 심사를 비롯한 국비확보와 ’21년 착공을 위해 철저하게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복합문화 도서관 건립사업에 대한 기본 구상을 마친 무주군은 도서관을 주민들의 요구에 부합한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19일부터 1박 2일 간 대전 · 강원 · 서울 · 경기권의 우수 도서관과 서점, 미술관 등 관련시설의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번 방문길에는 윤여일 부군수와 무주군의회 이해양 의원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들이 동행해 19일 대전 ‘이응노 미술관’과 원주의 ‘뮤지엄 산’, 경기도 파주시 ‘지혜의 숲’을 견학하고, 20일에는 파주 ‘미메스 아트 뮤지엄’과 ‘명필름아트센터’, 그리고 서울에 소재해 있는 ‘삼성블루스퀘어 북파크’와 ‘사운즈 한남 내 스팅북스’,‘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를 둘러볼 예정이다.

일행들은 이들 시설에서 △이동편의를 비롯한 △주변 환경과의 어우러짐, △시설별 테마, △공간에 따른 도서배치 상황, △도서관 별로 운영 중인 문화 활동 및 체험사례 등을 집중 벤치마킹하게 된다.

윤여일 부군수는 “우리 군에서는 도서관을 한 가지 목적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를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재창조하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용역추진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우수시설 및 사례 견학이 우리 군 현실에 꼭 맞는 이정표를 세우는데 필요한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라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