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부모와 보육·보건전문가, 컨설턴트가 함께하는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할 부모 및 보육·보건 전문가 자격 조건을 갖춘 참여 희망자는 오는 21일까지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시청 사회복지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선정 기준에 의거 심사 후 10명 이내로 참여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어린이집을 방문해 급식·위생·건강·안전 분야 등 20개 항목의 지표를 모니터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모니터링 결과를 제출받아 법령 위반으로 행정처분 등이 필요한 경우에는 관련 법령 등에 의거 조치하고 우수사례는 전파해 보육서비스 품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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