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군수는 18일 오전 중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갖고 "주요 현안이 잘 추진되려면 예산 확보가 전제조건"이라며 이 같이 강조했다.
박 군수는 또 "균형발전특별회계(균특) 예산을 둘러싼 환경도 변하고 있는 만큼 관련예산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전북도와 소통하고 설명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혁신도시 2.0 사업과 관련해 추가 이전대상 기관이 발표되기 전에 미리 동향 파악 등을 철저히 해 신속히 대응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과 간부 등 4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간부회의에서 박 군수는 특히 "'완주형 일자리'에 대한 지역 내 기업과 군민들의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며 "일자리 창출이 중요한 과제로 등장하고 있는 만큼 구체화될 수 있도록 실무부서에서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박 군수는 "결제의 신속성을 통해 행정 효율을 높여가기 위해선 전자결제를 많이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 중요하지 않은 사안 등에 대해서는 대면보고를 지양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군수는 이날 "어느덧 3월 중순에 접어들어 올 1·4분기를 보내고 있다"며 "각 사업별 미진부분 등을 체크해 대책을 강구하라"고 전제한 후 해빙기 안전대책 강화, 청년 창업 지원 등을 위한 다목적 공간 확보 등을 별도로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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