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동해 ‘버스터미널 통합 운영’ 시민들 ‘공감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동해 ‘버스터미널 통합 운영’ 시민들 ‘공감대’

동해시, 주요시책 핵심성과 시민 설문조사 결과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부서별 주요시책 성과 만족도 조사에서 ‘시외·고속버스 터미널 통합운영’이 참여 시민 중 59.4% 지지를 받아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지난 한해 각 부서별로 달성한 주요시책 성과에 대해 시민이 함께 공감하고, 만족하는지를 조사해 시정 성과관리 자체평가에 반영하고 시정운영의 능률성·효과성 및 책임성 확보와 향후 정책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실시했다.

조사결과, 터미널 통합 운영에 이어 북삼건강생활 지원센터 신축으로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점(51.5%), 무릉 건강복합체험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되어 국비확보 방안을 마련한 점(51.2%)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해 시외.고속버스 터미널. ⓒ동해시

또 쓰레기 직매립 최소화를 위한 생활폐기물 전처리시설을 국비(22억 원)지원으로 추진하게 된 점(38%), 동해시민이면 누구나 다 같이 즐기는 축제로 자리매김한 제33회 동해무릉제 대성황(36.4%) 등이 시민의 많은 공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만족도 조사에서 나타난 두드러진 특징은 ‘생활 속 교통 불편 해소’, ‘석회석 폐광지 활용 관광단지 조성’, ‘건강·환경’등 시책 중 시민이 체감할 수 있고 미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에 많은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동해시 주요시책 핵심성과에 대한 시민 이해도 조사결과 40.5% 정도가 핵심성과를 잘 알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주로 언론보도(33%)와 관계자(31.7%) 등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고 답했다.

아울러, 동해시가 향후 중점 고려해야할 성과요소로는 시책사업 추진 전 주민의견 수렴·소통 등 사전절차 준수(36.7%), 예산절감 등 사업의 능률적·효율적 수행(30.1%), 주민참여 등의 협업 이행(17.6%) 등으로 조사되어 소통·참여(54.3%)에 대한 시민 요구가 매우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편, 이번에 실시한 핵심성과 만족도 조사는 397명이 참여해 각 항목별 중복투표를 허용한 결과를 자체 분석한 것으로 조사결과는 2018년 동해시정 성과관리 공통지표의 20%가 반영된다.

심재희 동해시 기획감사담당관은 “이번 설문조사는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 체감도를 더 높이고, 신성장 동력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해야 한다는 시민다수 의사를 확인한 의미 있는 조사”라며“향후 생활 SOC 사업발굴과 신성장 동력사업 추진에 더 심혈을 기울이고, 시책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 참여와 소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