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대표 문태곤)는 리조트부문의 혁신성장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진행했던 ‘2018년 대국민 혁신성장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하고, 지난 15일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21개의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제출됐으며, 이중 대상 1작을 포함해 최우수, 우수, 장려 등 최종 9개 아이디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중 대상의 영광은 초고도화 자동주차관리 시스템 ‘하이원 파킹’을 제안한 유지선(23.여)씨에게 돌아갔으며, 부상으로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유씨가 하이원리조트에 도입을 제안한 자동주차관리 시스템은 네비게이션과 연동하여 고객이 리조트 도착 전에 주차장의 실시간 정보를 받고, 주차공간을 배정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여러 개의 주차장이 넓은 면적에 퍼져 있는 하이원리조트의 특성상 고객 주차서비스 개선에 대한 효과가 클 것이라는 평을 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무인 체크인 시스템 및 챗봇 도입(최우수상/임진현씨), 드론기반 촬영패키지 모바일 앱 서비스(우수상/박수민씨 외 1명), 인공지능 서비스 로봇 도입(장려상/주혜선씨 외 2명), 태양광 보도블럭 및 벤치 설치(장려상/안준영씨) 등 리조트부문의 혁신성장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하이원리조트는 해당 아이디어들을 가지고 사업추진 가능여부를 면밀히 검토해 글로벌 복합리조트로의 혁신성장이 지속될 수 있도록 회사의 중장기 사업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문태곤 대표는 “제안해 주신 아이디어들이 하이원리조트가 지향해야할 바를 확인시켜준 소중한 길라잡이”라며 “하이원리조트는 국민의 관점에서 바라본 개선사항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혁신성장을 지속 추진해 대한민국 최고의 국민쉼터로서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원리조트는 이날 시상식과 함께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호텔, 카지노, 스키장 등 시설투어와 만찬시간을 마련해 리조트 시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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